생각을 끄적끄적 (5)
웹툰을 보다가...




예전에 자주 들었던...자주 했었던...블로그에도 썼던 주제 중 하나...

사람은 듣고 싶은 것만 듣고.. 보고 싶은 것만 본다...

오늘 '하루 3컷'이라는 웹툰을 보다가 문득 이게 생각이 났다. 

10월 31일 인생고장 이라는 제목인데 대략적인 내용은 2명의 인물이 나오고... 한 인물이 다른 인물에게..

지나가는 사람이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했을 때...안 들리는 사람에게 말을 걸면서 대답을 하라고 하고...

옆에 사람은 말리는 내용인데...이게 사회를 살면서 꽤 많이 보이는 모습인 것 같다...

나 조차도 어떠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, 내가 계산된 상황의 답(상황 혹은 말)이 나오지 않으면

그 답이 나올 때까지 나오길 기대했으니...즉, 나오지 않으면 무의식적인 아닌 의식해서 안 듣고 있었다고

봐야할 것이고....이게 점차 많아지는 게 아닌지....생각이 듣다.

"들을 수 있는지 없는지 보다는 들을 맘이 있냐 없냐가 문젠 것 같다"는 마지막 작가의 글이

마음에 와닿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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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속보...




퇴근하고 공부좀 해보려고 도서관에 앉아있는데 건물이 움직이는 느낌이 들어서 앞을 쳐다봤더니 앞에 학생들도 옆 친구랑 이야기하더라... 지진인 거 같아서 뉴스 속보 검색해보고 했는데...딱히 나오지 않아서 아닌가 했더니... 20분 지나고 뉴스속보로 뜨더라... 오늘도 딱히 재난문자는 울리지 않고...저번 지진에도 울린 건 없었는데...더 큰 일 일어나도...대규모 화재나 지진, 전쟁 등이 일어나도 죽고나서 확인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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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가 제대로 모르는 합의라...




오늘 핫한 아이돌(지코, 설현) 열애설이 터졌는데... 왠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았다.
한일 국장급 협의서 위안부 재단 10억엔 논의 '사실상 합의 완료
위안부 할머니들은 반대하는데...제3자가 대신 합의했다... 뭔 꼬투리를 잡혀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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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..




1. 휴가기간이어서 청주 부모님댁에서 며칠동안 지내고 있는데... 저녁먹고 있는데 담배냄새가 스물스물 났다. 담배를 피다가 끊어서인지는 몰라도 담배냄새를 잘 맡는데...그건 안 피는 사람도 마찬가지인지...부모님과 동생도 잘 맡았다...담배를 안 피는 사람에게는 큰 곤혹이다...

2. 저녁을 먹고 재활용품 버리러 내려갔더니 아저씨 한분이 담배를 피고 계셨다.. 집에서 피면 내무부장관에게 혼이 낫을 것일테고...그래도 피고 싶으니 내려왔을 것이다.. 란 생각을 가지면서.. 재활용품을 버렸다.

3. 만약에 담배냄새도 안나고 몸에도 나쁘지 않은 담배를 만들어낸다면...돈을 크게 벌겠지...란 생각이 들었는데... 냄새 덜 나는 담배도 있고...전자담배도 있고... 그래도 담배를 피시는 것 보면 전부를 채워주지는 못하나보다...란 생각이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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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는 괜찮고 누구는 죽일 놈이고...




한 달전, 인기가 절정이었던 여자 연예인들이 실수를 했다. 재미로 했다고 보기는 어렵고...아마 무지였을 것으로 추정한다..대중과 언론에서 엄청난 질타가 이루어졌고,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광고도 줄었고 방송에도 덜 노출되고 있는 것 같다.(내 추정이긴 하다.)

며칠 전, 한 국책기관 연구센터장이 자신은 친일파라면서 "천왕폐하 만세"를 외쳤다고 한다. 근데 이상하게도 언론이나 대중들이 질타가 크게 보이지 않는다.. 특히 언론쪽에서...연예인이 잘못하면 그 난리를 치던 언론이...조용하다.

 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공인에게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해야 하는데...대중들의 인기로 먹고 사는 연예인에게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며 뭔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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